과거에 플라톤은 정다면체가 5개만 존재하는 것을 보고 우주의 조화를 나타낸다고 생각했다고했다.
그 중에서 정십이면체는 우주전체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우주를 만들어보고싶었다.
Image title내 모델은 큰 정십이면체를 중심으로 정십이면체의 각 면에 정이십면체가 붙어있는 모양이다.
정이십면체의 한쪽 면 다섯개를 다른 모서리로 rotate 3d를 이용해 면을 회전시켰고
그 결과 정이십면체 하나마다 가운데에 작은 오각형을 중심으로 삼각형 다섯개가 붙어있는 별모양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고
또 그 별의 꼭짓점들이 큰 오각형을 이뤄서 정십이면체와 결합하기 좋은 형태가 되었다.
재료를 선정할 때에는 정이십면체 속의 별을 잘 보여주기위해 정이십면체를 두 파트로 나누어서
겉에 씌우는 부분을 투명하게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아크릴로 선정했고
속은 별이 빛나는 모습을 잘 표현하기위해 거울지를 이용했다.
또 단단함을 위해 속의 정십이면체와 거울지 속의 별 부분은 크라프트지로 제작했다.
촬영하면서 모델이 빛을 받을 때 투명한 부분의 그림자 느낌이 좋았고
거울지에 빛이 반사되는 모습이 별이 빛나는 모습이 잘 표현된 것 같아서 흡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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