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의 건축학과 생활을 돌이켜 보면서 가장 아쉬움이 컸던 포토샵을 공부하는 것을 주제로 삼고 진행했다. 컴퓨터 디자인 툴에 대한 고민을 많은 건축학과 학생들이 해왔을 것이다. 항상 마감에 허덕이다 보니 툴에 대한 제대로된 공부를 해본 적이 없었다. 이번 스튜디오를 통해 내가 공부한 과정들을 기록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유용한 소스, 동영상, 이미지 등의 자료들을 블로그를 통해 아카이빙 해보았다.
회고 - 주제 선택에 있어서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의도한 결과물에 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포토샵에 대해 이제 첫걸음을 디뎠고 공부하면 할수록 과연 이기능들을 다 쓸줄 아는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기능이 많고 무궁무진한 툴인 것 같다. 세운캠퍼스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학교안에서는 배울수 없는 것들을 배운 값진 학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