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이트에서 느꼇던 느낌은 사이트가 둘러쌓있다는 느낌이였다. 높은 건물이 있는 방향과 상점들이 나란히 서있는 방향, 사람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방향 3방향의 성격또한 다르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졋다. 따라서 처음 매스를 설정할때 공원 전체를 둘러쌓고있는 모형을 취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 개념이 발전되어 다 두르고있는 매스가아닌 한부분은 개방된 반달모형의 매스를 만들게 되었다. 매스를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신촌이 홍대보다 과거에비해서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지않는 부분이 왜 그럴까하는 궁금점이 있었고 그 부분에서 홍대의 걷고싶은 거리에서의 버스킹문화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홍대의 걷고싶은거리는 공연하는 공연자의 위치와 듣게되는 관람자의 자리가 가깝고 나무를 통한 시선의 분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촌의 뻥뚫린 버스킹장소와 대비된다는 것을 분석하게 되었고 그 부분을 이용하여 건물안에 각기 다른 버스킹 구역을 설치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