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과제를 하면서 단위체를 먼저 정하고 그 단위체를 반복해서 패턴을 만들어보려 했습니다. 작품명 그대로 사이사이라는 패턴을 만들어 봤습니다. 가운데에서 시작해서 쭉 돌려서 사이사이에 꽂음으로써 패턴을 만들고 모든 방향에서 제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잘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 보는 것과 측면에서 보는 것 등 보는 방향이나 빛에 따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다양합니다. 단위체가 보기보다 만들기 간단하고 패턴도 간단하게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종이를 샀는데 색이 달라서 다시 만들까 하다가 우연히 더 이쁘게 표현이되서 그대로 사용 했습니다. 90x90의 똑같은 종이로 단위체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많이들 겹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막상 만들어보니 같은 것들로 시작해서 정말 다양하고 이쁜 작품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다들 새롭고 창의적으로 잘 만들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