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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Artists, By Visitors. "
신촌 창천문화공원이 주변의 연세로, 명물거리에 비해 비교적으로 유동 인구 수가 적다는 점을 신촌의 예술 문화 부흥과 연결시켜서 설계를 진행하였다.
예술인들을 위한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전시, 공연 공간을 활용하여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였다.
2층에는 작업 공간, 1층에는 외부 전시 공간, 지하 1층에는 공연 공간으로 프로그램을 층 별로 나누었다.
매스 발전 과정에서 건물 중심 부분에 중정을 두고, 3개의 층을 연결하는 램프를 둬서 램프가 3개의 프로그램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했다. 그리고 1층의 전시 공간은 외부가 되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했고 외부가 되려면 2층을 받칠 수 있도록 기둥이 생기게 되는데, 기둥들의 밀도를 부분적으로 다르게 설정하여 밀도가 높은 부분은 전시 공간으로, 밀도가 낮은 부분은 출입의 용도로 활용되게끔 해서 여러 방향에서의 자연스러운 출입이 가능하게 했다.
이렇게 3개의 프로그램을 램프로 연결시켜서 각 층의 행위를 다른 층에서 볼 수 있게 해서 다른 목적성을 가진 이용자들끼리도 소통이 가능하게 하였고,
이런 특징을 가진 건물이 단순히 여러 프로그램들이 합쳐진 것에 미치지 않고, 예술인들과 다른 사람들을 동시에 연결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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