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형 대지의 각 꼭짓점마다 다른 분위기를 띄고 있다. 한쪽의 젊은 청년들이 이용하며 활성화된 곳과 다른 쪽의 주거공간이 펼쳐진 곳을 연결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그러면서 공원이 공원처럼 사용될 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하였다. 맨 위는 landscape로 사람들이 올라가서 쉬거나 이용할수 있도록 했고 1층의 입구는 주거방향에서 집입되도록 하였다. 공공프로그램을 넣어서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어우러 지는 공간을 주고자 하였고 청년들을 위한 공간은 지하에 배치하였다. 명물거리에서 진입하는 청년들은 지하로 계단을 통해 내려오며 그로인해 생긴 광장을 야외무대로서도 활용하며 활동적인 움직임이 일어날 것이다. 청년들을 위한 지하공간과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는 1층에 전이공간을 두고 지하와 공연장을 이어주는 전이공간을 두어 각각의 공간과 이용자들이 잘 어우러 지도록 하고자 한다.